법인 구조의 모든 것 : LLC vs S‑Corp
미국에서 부자가 되는 30대 남성은 ‘투자’보다 먼저 ‘법인 구조’를 만듭니다 — LLC vs S‑Corp, 언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미국에서 자산을 빠르게 키운 30대 남성들을 보면 주식이나 부동산보다 먼저 공통적으로 정리해 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소득이 지나가는 구조, 즉 법인(엔티티) 설계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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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회사 다니는데 법인은 너무 이른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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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수익도 크지 않은데 굳이 만들 필요 있나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법인을 언제 만드느냐가 아니라
법인을 언제부터 활용하느냐가부의 속도를 결정합니다.
오늘 글에서는
3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이해해야 할 LLC와 S‑Corp의 차이,
세금 구조, 실전 선택 기준, 그리고 언제 전환해야 하는지를
쉽지만 깊이 있게, 그리고 실무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미국에서 법인은 ‘부자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법인이 큰 사업. 직원이 많은 회사의 상징처럼 느껴지지만,
미국에서는 전혀 다릅니다.
미국에서 법인은 세금을 관리하고 리스크를 분리하는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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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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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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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블로그·콘텐츠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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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코칭, IT 서비스
이 모든 소득은 개인 명의로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부자들은 돈을 많이 벌어서 법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돈이 커지기 전에 구조를 만들어 둡니다.
2. LLC: 미국 부자들이 가장 먼저 만드는 그릇
▶ LLC란 무엇인가
LLC(Limited Liability Company)는
가장 유연하고 접근성이 높은 법인 형태입니다.
핵심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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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이 간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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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비용이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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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기본적으로 개인에게 귀속(Pass‑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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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책임과 개인 자산 분리
즉, 사업 연습용 + 세금 구조 입문용으로 최적화된 형태입니다.
▶ LLC의 가장 큰 장점: 시작 장벽이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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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state)별로 온라인 설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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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없어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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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없어도 유지 가능
그래서 미국에서는 “수익이 생기면 LLC부터 만든다”가 아니라
“수익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면 LLC를 만든다”가 훨씬 일반적인 사고방식입니다.
▶ LLC의 세금 구조 (Single‑Member 기준)
LLC를 만들었다고 해서 자동으로 세금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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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소득 → 개인 소득으로 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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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 Self‑Employment Tax(사회보장·메디케어) 부담
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비용 처리의 폭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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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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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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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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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 소프트웨어
이 구조만으로도 같은 소득에서 세후 금액은 크게 달라집니다.
3. S‑Corp: 소득이 커질수록 힘을 발휘하는 구조
▶ S‑Corp란 무엇인가
S‑Corporation은 법인 형태라기보다는 세금 선택(Tax Election)에 가깝습니다.
일반적으로 LLC를 만든 뒤 IRS에 S‑Corp 과세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 S‑Corp의 핵심 무기: 급여와 배당의 분리
S‑Corp의 가장 큰 장점은 소득을 두 갈래로 나눌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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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급여(Salary)
→ 소득세 + 사회보장세 적용 -
배당(Distribution)
→ 소득세만 적용, 사회보장세 없음
이 차이로 인해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세금 절감 효과가 매우 커집니다.
▶ 언제부터 S‑Corp이 유리한가
일반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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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연 $50,000 이하
→ LLC 유지 -
순이익 연 $50,000~$100,000 이상
→ S‑Corp 검토
물론 주(state), 직업 유형, 다른 소득과의 조합에 따라 최적 구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소득이 커질수록 개인 명의는 가장 비효율적인 구조라는 점입니다.
4. 30대 남성이 가장 많이 하는 치명적 실수
“조금 더 벌면 그때 법인 만들죠”
→ 대부분 그 시점을 놓칩니다.
“CPA가 말 안 해줘서 몰랐어요”
→ 많은 CPA는
‘절세 설계자’가 아니라
‘신고 대행자’에 가깝습니다.
“회사 월급 있으니 괜찮겠죠”
→ 부자들은 월급 외 소득 구조에서 자산이 급격히 커집니다.
법인은 부자가 된 뒤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해 미리 만들어 두는 인프라입니다.
5. 법인은 ‘돈’보다 ‘리스크 관리’에서 강력합니다
법인을 만드는 이유는 세금 때문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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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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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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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패
이 모든 리스크를 개인 자산과 분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법인은 보험에 가까운 역할을 합니다.
특히 가족이 생기고 자산이 늘어나는 30대 후반으로 갈수록
이 구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 가까워집니다.
6. 부자들은 법인을 이렇게 활용합니다
미국에서 자산을 키운 사람들은 법인을 단일 용도로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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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C A: 콘텐츠·컨설팅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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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C B: 부동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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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 주된 사업 소득
소득의 성격에 따라 그릇을 나누고, 각각에 맞는 세금 전략을 씁니다.
이렇게 구조화된 자산은 매각하기도 쉽고, 파트너를 받기도 쉬우며 확장도 훨씬 수월합니다.
결론: 미국에서 부자는 ‘소득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흐르게 하는 사람’입니다
같은 일을 하고 같은 금액을 벌어도
개인 명의로 받는 사람과 법인 구조로 받는 사람의
10년 뒤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30대인 지금 법인을 만든다는 것은 회사를 차린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것은 미래의 소득을 담을 그릇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미국에서 부자가 되는 길은 대단한 아이디어보다, 조금 일찍 구조를 이해한 사람에게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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